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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워너미디어 분사 / 배당금 축소

감세상 2022. 2. 5.

AT&T는 미국의 다국적 복합 지수회사다. 세계 최대의 통신 기업으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SKT, KT, LG U+ 같은 통신회사라고 보면 된다.

21년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8% 급락했는데, 이유는 워니미디어와의 분할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음으로 본다.

 

 

디스커버리와의 미디어 자산 합병을 위해서 워너미디어를 분사하고 배당금을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AT&T 워너미디어 주식 분할 후 디스커버리와 합병 예정이며 2022년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AT&T 71%, 디스커버리 29% 소유하게 된다.

기존에 AT&T 주식 보유자는 1주당 워너브라더스의 지분 0.24 제공하는 방식으로 워너 미디어를 분사할 계획이다.

 

 

분사 이후에는 연간 주당 1.11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할것으로 예상하며 배당 수익률은 현재 주가로 따졌을 때 4.54%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서 5G 무선 및 광섬유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배당금 규모를 줄임으로서 부채 규모도 그만큼 빠르게 줄일 수 있다.

 

 

새로운 미디어 사업부인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는 나스닥에 'WBD'로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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