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공 펀치 6공 다이어리
현재 다이어리만 2개를 쓰고있다. 하나는 스타벅스 2021 스탠딩 다이어리. 주간다이어리, 다른 하나는 짝꿍이 선물해준 노란색 일간 다이어리. 하나는 개인적인 업무 용도로 작성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직장용으로 쓰고있다. 요즘 노트랑 플래너 디자인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출력 됐을 때의 모습과 이것을 바인더에 끼웠을 때의 모양과 여백 등을 확인 할 필요성이 생겨서 6공 다이어리와 6공 펀치를 따로 구매했다.
내가 제작한 출력용 플래너들은 실질적으로 내가 원하던 내용을 담은 것들이라 테스트용으로 출력해서 직접 사용도 해보려고 한다.
요즘 아이디어는 이것저것 많이 떠올라서 스케치와 메모는 그때그때 해놓는 편인데 머릿속에 생각하고 그렸던 것을 실질적으로 표현하려니까 굉장히 어렵다. 자꾸 해보아야 훈련이 되고 발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일단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많이 만들어보려고 한다. 실질적인 판매까지 언제쯤 이뤄지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좋은 퀄리티로 만드는게 우선이라 생각하여 많은 디자인 생성에 집중하고 있다.
6공 다이어리는 초등학교 때 이후로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다. 커버만 깨끗하게 유지 된다면 오래오래 사용 할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데로 안의 구성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점이 좋은 점인 듯 하다. 일반 프린터와 종이로 인쇄하면 종이가 얇아서 출력된 품질 자체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냄새도 나지 않고 생각보다 품질이 좋다.
A5 사이즈의 커버이고 주로 만드는 것도 A5 사이즈를 기준으로 만들고 있어서 A5 종이 한묶음을 주문했는데, 흰색, 검정색, 회색, 민트색, 미색? 이렇게 5 가지의 색상이 한셋트로 되어있는 구성이다. 처음엔 받아보고 살짝 당황했지만, 여러가지 테스트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잘된듯 하다.
오늘 펀치를 받자마자 우선 몇장 뚫어서 바인더에 꽂아보았는데 제법 그럴싸하다. 제품을 여러가지 많이 만들어서 많은 테스트를 거치고 이렇게 내가 직접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사진으로 담아서 같이 홍보한다면 훨씬 효과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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